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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활성화하기
안댕
2019. 10. 17. 14:57
미루던 일을 지금부터 시작하려고한다.
글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무슨 말을 써야할지도 잘 모르겠고
나중에 내가 예전에 써놓은 글을 다시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까? 이건 이래서 마음에 안들고 저래서 마음에 안들고 이렇게 저렇게 미루다보니 내 블로그는 계속 멈춰있었다.
자꾸만 어떤 컨셉을 고집하고,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뭐고 따지고 해보려고 해도 사실 능력밖의 일이었다.
그냥 이 블로그 이름처럼 "해보자"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.
여기엔 누적되는 글들을 보면 오히려 방법을 찾기 더 쉬워질거라는 믿음이 함께한다.